경기광주) 난에 싸먹는 초월 양갈비 맛집, 바램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오랜만에 경기 광주에 위치한
양갈비 맛집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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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램

📌 주소 : 경기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1360
⏰ 영업시간 : 화~금 17시~22시
토~일 11시 30분~22시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가격 : 양갈비 1인분 3만 원
🚗 주차 : 가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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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건물 뒤편이 아닌 앞쪽과 옆쪽에
하셔야 하며, 꽤 여유로운 편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붙어있었던 4월 25일부터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안타까운 안내문과...
김선교 님, 권혁수 님, 정상훈 님의
사인이 한편에 붙어 있었어요!

주말 저녁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정말 많았고
4인용 테이블 약 8개와 단체 손님이 앉을 수 있는
6인용 테이블이 2개 놓여 있었습니다.

메뉴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양고기 전문점이다 보니 메뉴는 심플한 편이네요.
저는 3명에서 3인 모둠을 주문했어요.

우선 밑반찬이 먼저 세팅되었는데,
파김치, 케일지, 양배추피클, 치즈소스,
살사소스, 파절이가 준비되었고
소스로는 고추냉이, 소금, 간장소스가 나왔어요.

3인 모듬 (82,000원)

3인 모둠엔 양갈비가 인원수대로 나왔고,
양등심 4개가 함께 나왔습니다.

양갈비 먼저 올려서 숯불에 구워주었고,
통 새송이버섯도 함께 올려주었습니다.

직원분이 돌아다니시면서 직접 구워주셔서
신경 안 써도 되고, 먹는데 편리했어요!

그리고 모둠 세트에 기본으로 난 1장을 함께 주는데
이건 셀프로 직접 구워 드시면 됩니다!
불판 위에 올려서 자주 뒤집어주고,
두 번째 사진처럼 부풀어 오르면

반을 갈라서 고기 넣고, 치즈소스와 살사소스를
올려서 함께 싸 먹으면 됩니다!
난이 아주 쫄깃하고 맛있어서 2번 추가해
먹었어요....ㅎㅎ 참고로 1장 추가당 2천 원입니다!

양갈비는 확실히 누린내도 안 나고
부드러워서 너무너무 맛있었고,
뼈 부분은 센스 있게 직원분이 휴지를 감싼 뒤
주셔서 편하게 뜯을 수 있었습니다!

양갈비를 어느 정도 다 먹은 뒤
양등심을 구워줍니다..!

직원분이 다 구워주신 후 먹어보면,
양갈비보다 조금 더 씹는 맛이 있어요.
음.. 뭐랄까 조금 더 퍽퍽살 먹는 느낌..?
양등심은 난에 싸 먹는 게 더 잘 어울리고
양갈비는 고기만 먹는 게 더 잘 어울렸어요!

양갈비 1인분 (30,000원)

양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어서
양갈비를 1인분 추가주문 했습니다..!

모둠에 있던 양갈비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뼈대를 2개 주셨어요!

정말 맛있긴 했는데 저는 사실 민트젤리에
양갈비 먹는걸 더 좋아하는데...
여쭤보니 민트젤리는 없다고 하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마지막엔 조금 느끼하고 물렸어요..
그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ㅜㅜ

참고로 가게 내부에 화장실 남녀 분리되어 있고
나가는 길에 커피머신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고기도 맛있고, 구워주시고,
주차장도 넓어서 좋긴 한데
민트젤리가 없는 게 정말 아쉬웠어요..!

다음엔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양고기집을
가서 두 군데를 비교해 보려고요!
그때 다시 후기 가져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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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초월의 양갈비 맛집
바램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식사 맛있게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