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정보

종로) 레트로 느낌의 쭈꾸미 맛집, 동묘집 솔직후기

by 디야:) 2023. 5.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저는 철판 쭈꾸미를 참 좋아하는데,
그걸 아는 친구가 저랑 먹으려고 저장해 뒀던
쭈꾸미집을 방문하게 되어 후기 가져왔어요!


🍴 동묘집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52길 43-9
(동묘앞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이내)
⏰ 영업시간 : 매일 11시~22시
❗️ 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
(라스트오더 : 점심 14시, 저녁 21시)
💵 가격 : 철판 쭈꾸미 1인분 13,000원
🚗 주차 : 불가


동묘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고,
내부도 넓지 않아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라
식당 앞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내부는 협소한데, 4인용 테이블 4개와
바테이블 두 자리가 있었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면
4인용 테이블 3개가 추가로 있었어요.
총좌석이 10자리도 안되기 때문에
피크타임엔 웨이팅 필수인 것 같아요..!

메뉴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쭈꾸미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쭈꾸미 정식, 한상, 철판 쭈꾸미의 차이점도
옆에 붙어있어서 함께 찍어왔어요.
저는 철판 쭈꾸미를 좋아해서 철판쭈꾸미 주문!

상추, 묵사발, 열무, 시래깃국이
밑반찬으로 세팅되었고 미역국 대신 시래깃국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슬펐어요.. 전 안 먹어서ㅜㅜ
근데 이제 와서 보니까 샐러드도 없네요..??

철판 쭈꾸미 3인분 (39,000원)

쭈꾸미 볶음은 쭈꾸미, 콩나물, 파, 떡국떡이
함께 볶아져 있었고 엄청 매울 것 같이 생겼지만
전혀 맵지 않고 딱 적당한 맵기였어요.

무엇보다 쭈꾸미가 진짜 크고 통통했어요!
사실 철판쭈꾸미 먹을 때는 천사채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많이 맵지 않아서
천사채가 없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철판 쭈꾸미에 볶음밥 안 먹으면 범죄잖아요..?
쭈꾸미가 성에 안 차서 두 개 주문했어요.

부추, 당근, 김가루가 토핑 되어 있었고
그 외에 다른 재료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근데 양념 자체가 맛있어서 볶음밥도 맛이
없을 수가 없었어요! 역시 마무리로 좋았어요.

사실 여기가 쭈꾸미 파전의 비주얼로
SNS에서 엄청 유명해진 곳이라서...
저는 많이 안 먹는 친구들이랑 와서 못 시켰지만
쭈꾸미 파전이 진짜 맛있어 보였어요..ㅜㅜ
다음에 가면 꼭 시켜 먹어보고 싶어요..!

참고로 다 먹고 2차를 가려고 찾아보고 있는데
제휴 펍인 동묘마케트 안내와 할인 정보가
벽에 붙어있어서 바로 달려갔어요.
우연한 기회로 방문했지만 너무 만족했어서
다음 게시글로 후기 가져오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동묘의 핫플, 동묘집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