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가평 잣두부전골 맛집, 빛두리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가평은 잣이 참 유명하죠?
그래서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먹기 좋은
잣두부전골 맛집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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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두리

📌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2171
⏰ 영업시간 : 매일 10시~20시
(브레이크타임 16시~17시)
💵 가격 : 잣두부전골 소 22,000원
🚗 주차 : 가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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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는 방문하기 어려운 위치예요.
그래서 주차 공간은 충분합니다.

건물 앞에 큰 공터가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주차하고 건물로 들어가 볼게요.
눈이 쌓여 있어서 분위기 좋네요.

1층 내부에는 테이블이 약 4개 정도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어요.

2층도 올라가 봤는데 신발 벗고 사용해야 하며,
좌식테이블 4~5개, 일반테이블 3개 있었어요.
근데 계단으로 음식 서빙하기에는
조금 힘들어 보여서 웬만하면
1층에 앉으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메뉴판이에요.
저는 5명에서 잣 두부전골 대자와,
감자전 하나 주문했습니다.

TV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던 집이고,
1월 1일부터 가격이 올랐다고 하네요.

참고로 원산지는 모두 국산이네요!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모두 세팅되었어요.
밑반찬으로 콩자반, 어묵반찬, 김치, 시금치나물,
깍두기, 무말랭이 등이 나왔어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감자전(10,000원)

먼저 감자전은 두꺼운 느낌이 아니라
아주아주 바삭한 맛이에요.
간도 세지 않고 바삭하게 맛있었습니다!

잣두부전골 대(44,000원)

그리고 바로 잣두부전골이 나왔어요.
국물에 잣을 갈아 넣은 느낌이었고
두부, 표고버섯, 팽이버섯, 파 등이 들어갔어요.

어르신이 있어서 사장님이 살짝 덜 맵게
간을 약하게 하셨다고 했는데
그래도 얼큰한 느낌이었어요. 신라면 정도?
만약 매운걸 못 드신다면 미리 요청하세요!

저는 적당히 얼큰해서 딱 좋았고,
국물에 잣이 들어가서 그런지
아주 고소하게 느껴져서 맛있었어요.
일반 두부전골보다 훨씬 고소한 느낌?
밖에서 사 먹은 두부전골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화장실도 내부에 따로 있었어요.

저는 식사양이 많지 않은 어르신과 함께 먹어서
5명이지만, 대자(4인분)로 충분했어요.
양이 엄청 많은 느낌은 아니라 참고해 주세요!

저는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와서,
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있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두부전골이 생각난다면
빛두리에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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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평의 잣두부전골 맛집
빛두리 방문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