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정보

분당) 정자역 등갈비찜 맛집, 효원식당 솔직후기

by 디야:) 2023. 2.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오늘은 정자역 부근에서 맛있게 먹은
등갈비찜 맛집 효원식당 후기를 가져왔어요.


🍴효원식당 분당정자점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69번길 6-3
⏰ 영업시간 : 매일 11시~21시 40분
❗︎브레이크 타임 : 14시 30분~17시
💵 가격 : 등갈비찜 1인분 1만 4천 원
🚗 주차 : 가능, 협소


건물 앞에 주차 공간이 3개 정도 있었는데,
협소하기도 하고 골목이 좁고 복잡해서
피크타임엔 근처 주차장 추천드립니다.

살짝 레트로 느낌이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입구에 귀여운 오락기와 뽑기 기계가 있어요.
5등이 불량식품, 4등이 음료, 3등은 메밀 전,
2등은 곤드레밥, 1등은 등갈비 1인분이에요.
500원이면 해볼 만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오른쪽엔 웨이팅존이 있었어요.
저는 20시 지나서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었어요.

내부는 4인용 테이블 10개 정도 있었어요.

메뉴판은 사진 참고해 주시고, 저는 3인 세트에
밀떡사리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집게, 가위, 국자, 물티슈, 앞접시 등은
테이블 옆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방이 오픈형이라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신속정확 옆에 있는 포스터에는
식자재를 받는 사장님들의 얼굴과
원산지가 적여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들기름, 고춧가루, 곤드레가 국산이네요.

배달도 하시다 보니 주방에서는 여러 개의 냄비에
등갈비가 각각 조리되고 있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동치미와 무말랭이피클이 나왔어요.
그리고 메밀전이 가장 빨리 나왔네요.
함께 먹는 간장도 주셨고 전이 아주 얇았어요.
이것만 먹어도 고소하게 맛있었는데
나중에 나온 등갈비를 싸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곤드레밥이 나왔어요.
냄새 전혀 안 나고 들기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메인 등갈비찜이 나왔습니다.
보통맛이지만 맵찔이라 살짝 매콤했지만
밥이랑 함께 먹으니 알맞았어요.
밀떡사리 추가했는데 떡 정말 많이 주셨어요!

등갈비는 정말 잘 조리되어서
뼈와 쉽게 분리할 수 있었어요.
잡내도 전혀 없고 양념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다가 콩나물이 부족하시면 무료 리필 가능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음식도 전체적으로 다 맛있도 양도 많아서
남은 것 포장해 왔어요..ㅎㅎ
다음날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근처에서 등갈비찜이 생각나신다면
효원식당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정자역 맛집 효원식당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식사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