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부드러운 한우 떡갈비 맛집, 진갈비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군산에서 맛있게 먹었던
떡갈비 맛집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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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갈비

📌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영1길 108-7
⏰ 영업시간 : 화~일 11시 30분~21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14시 30분~16시 30분)
❗︎매주 월요일,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 가격 : 떡갈비 1인분 28,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 주차 : 가능, 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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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는 맛집이에요.

주차는 건물 앞에 3~4대 가능할 정도로 협소했고
여기 없으면 근처 길가에 알아서 하셔야 해요.

건물에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대기 등록하는 태블릿이 놓여 있습니다.
주말이라 조금 기다렸다 바로 들어갔어요.

내부엔 바로 테이블이 있는 게 아니고,
여러 개의 방들이 있었어요.

제가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좌식과 테이블 방이 있었어요.

벽에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팀에서 다녀간
포스터와 각종 사인들이 붙어 있었어요.

메뉴는 떡갈비와 곰탕이 다였고,
공깃밥은 따로 주문해야만 했어요.
참고로 공깃밥 주문 시 작은 곰탕 국을 주십니다.

15분 정도 기다리니 밑반찬이 나왔어요.
종류가 아주 많네요.

그 후에 바로 떡갈비를 가져다주셨어요.
반찬 중 특히 백김치와 부추&파 무침이
떡갈비랑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떡갈비 3인분 (84,000원)

국내산 한우만 사용해서 가격이 조금 있지만
고기도 두껍고 아주 부드러웠어요.
불맛도 나서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떡갈비 주문하면서 공깃밥을 주문했는데
너무 안 가져다줘서 직원분께 문의했더니,
뜸 들이는 중이라 조금만 기다려달래요.
곧 나오니까 떡갈비를 벌써 가져다줬겠지..?
하고 맛만 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공기밥 (2,000원)

아니.. 15분 뒤에 밥을 가져다주더라고요..
이럴 거면 미리 밥이 오래 걸리는데
떡갈비를 같이 받을 건지 먼저 받을 건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
오래 걸리는 것도 너무 안 나와서
제가 물어보니 그제야 말씀해 주시고ㅜㅜ

밥반찬으로 먹는데 밥을 안 주다니..
결국 떡갈비가 다 식어서 다시 데워달라고 했네요.
맛은 있었는데 이런 서비스가 아쉬웠어요.

곰탕은 솔직히 그냥 후추국 맛이었습니다.
굳이 같이 주면서 2천 원을 받아야 하는지
조금 궁금했어요..!

아 그리고 셀프코너에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매실, 오미자차가 있으니
식사 다 하시고 입가심하세요!

참고로 화장실도 내부에 있습니다.
셀프코너 맞은편이에요!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할 것 같고
대체로 음식이 다 맛있었지만,
제가 하필 안 좋은 타이밍에 방문을 해버려서
다시 가진 않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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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군산 떡갈비 맛집,
진갈비의 솔직 후기였습니다.

정독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