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아늑한 분위기의 술집, 다락방 토스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문래에서 아담하지만, 아늑한 분위기로
2차로 가기 좋은 술집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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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락방 토스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42 2층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
⏰ 영업시간 : 월 18시~24시
화~금 18시~1시, 토 16시~2시, 일 16시~24시
💵 가격 : 안주 1~2만 원대
🚗 주차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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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장소를 물색하며 돌아다니던 중
던저져 있는 밧줄에 호기심을 느껴
조심히 올라가봤어요.

사람이 다 차있어서 사진은 못찍어 왔지만,
4인용 테이블 4개가 놓여있었고
직원분들 공간이 있었어요. 협소한 편입니다!

그리고 뒤쪽에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보면

남녀공용인 화장실 공간이 나와요.
아주아주 협소하니까 다른 곳에서
들리고 오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 뒤쪽엔 정말 다락방 올라가는
위험해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천막이 있는 테이블 하나와
야외테이블이 하나 놓여 있었어요.
공간이 아주 협소해서 자리가 금방 다 차더라고요.

야외에 앉기엔 조금 추운 날씨였어서
아래쪽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를 봤어요.

여기가 낮엔 카페로 커피를 팔고,
밤엔 술집으로 술을 파는 곳이였어요.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았지만
1차를 너무 거하게 먹어서
간단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자몽칵테일 (12,000원)

자몽맛의 소주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예쁜 병에 담긴 술과 얼음을 함께 주셨어요.

얼음을 잔에 담고 칵테일을 부어줬어요.
소주맛 별로 안나고 달달하게 맛있었어요!

나쵸 (8,000원)

너무 배불러서 간단한 나쵸를 주문했어요.
근데 먹다보니 왜이렇게 맛있죠...?
따뜻한 나쵸를 하나씩 집어먹다 보니
금방 없어지더라고요..ㅎㅎ

특히 내부의 한쪽 벽면에
빔프로젝트로 딩고를 틀어두셨는데
노래가 좋아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노래 들으며 아늑한 공간에서 한잔하고 있으니
가정집에서 마시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1차 보다는 2차로 방문해서
간단히 한잔하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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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문래의 아늑한 술집인
다락방 토스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