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드로잉 카페, 토마화실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서울대입구에서 특별한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드로잉 카페 토마화실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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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화실

📌 주소 : 서울 관악구 복은4길 50
(서울대벤처타운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이내)
⏰ 영업시간 : 월~금 12시~18시, 토~일 11시~20시
💵 가격 : 페이퍼도안+아크릴 22,000원
음료 3~5천 원대, 디저트 3~5천 원대
🚗 주차 : 가능
🐶 애견동반 : 가능
📞 문의 : 0507-1332-4312
❗️ 네이버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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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자리가 있으면 주차 가능해 보였어요.

토마화실은 드로잉 카페로
아크릴화 일일체험이 가능했고,
그냥 카페만으로도 이용 가능했어요.

내부도 일반 카페랑은 사뭇 다른 느낌이었는데,
입구의 창가 쪽은 카페만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테이블들이 놓여 있었고
그 옆엔 이젤들이 놓여 있었어요.

가게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더 있었는데,
아무래도 드로잉 공간이 필요하다 보니
큰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카페니까 음료 메뉴 먼저 올려드릴게요.
가격은 3~5천 원대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디저트로 베이커리류는 크로플이 있었고

그 외에도 과자, 쿠키류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드로잉 메뉴로는 도안이 있는 페이퍼 도안과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캔버스를 선택할 수 있었고
저는 그림을 잘 못 드려서 페이퍼를 선택했어요..!

준비된 도안들은 사이즈별로 샘플이 놓여 있었고
원하는 그림을 골라 말씀드리면 준비해 주십니다.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다 보니 옷에 묻을 수 있는데
여러 컬러의 앞치마와 팔토시, 빵모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아동용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물감이 가득 묻어있는 흰색 앞치마를 입었더니
나름 전문 화가처럼 보이지 않나요...?!
아크릴이 묻어있지만 이미 다 굳은 거라
옷에 묻진 않으니 걱정 마세요!

앞치마를 골라 입고 왔더니 직원분이 이젤, 도안,
팔레트, 물통, 붓 등을 기본 세팅해 주셨습니다.

채색에 앞서 기본 이용방법 먼저 올려드려요.

아크릴 물감은 트롤리에 담겨 있었고,
하나 끌고 가서 옆에다 두고 쓰시면 됩니다.

바닐라라떼 (4,800원)

주문했던 커피도 나와서 들고 자리에 앉았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제가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서
준비된 도안에 채색을 해줍니다.

하다 보니 팔레트가 아주 지저분해졌어요..!
아크릴 물감이 빨리 굳는다고 해서
조금씩 짜서 칠하니 팔레트가 금방 찼어요.

제가 선택한 해바라기 꽃병 그림을
제 나름대로 명암까지 줘서 칠한 결과인데
미술 못하는 것 치고는 잘했지 않나요...?!

2시간 주시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고
저도 모르게 엄청 집중하면서 하게 되더라고요!
막 칠한 것 같은데 나름 결과가 괜찮아서
너무 만족스럽고 재미있었어요.

다 그린 후엔 내부에 세면대가 있어서
사용한 팔레트, 물통을 세척해서 두면 되고
완성된 그림은 카운터에서 포장해 주십니다.

드로잉 체험은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색 체험,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찾고 계시면
토마화실에서 드로잉 체험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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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토마화실 드로잉 체험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