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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푸꾸옥/1일차) 특별한 메뉴를 파는 카페, 더커피하우스 솔직후기

by 디야:)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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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그랜드월드를 돌아다니다가 목이 말라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더커피하우스
후기를 가져왔어요!


☕️ The coffee house

📌 위치 : 푸꾸옥 북부 그랜드월드 내
⏰ 영업시간 : 매일 7시 30분~22시 30분
💵 가격 : 음료 3~4천 원대


그랜드월드는 색색의 건물들이 예뻐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
관광하러 다들 방문하실 텐데,
날이 너무 더워 돌아다니기 힘드시면
free라고 써져 있는 셔틀 전기차가 돌아다녀요.
그거 타고 한 바퀴 도는 것 추천드립니다!
여러 정거장이 있어서 편하게 내릴 수 있고
가격도 무료라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셔틀 타고 돌아다니다가 목이 너무 말라서
방문했던 더커피하우스입니다.

1층엔 에어컨이 빵빵하게 켜져 있었고
좌석도 테이블 10개 정도 놓여 있었어요.

계단이 있어서 궁금해서 2층도 올라가 봤는데
에어컨이 틀려있지 않아서 많이 더웠어요.

괜히 왔다 싶을 때 옆을 돌아보면
이렇게 창문으로 아름다운 그랜드월드가 보여요.

다들 방문하시면 2층에 잠깐 올라와서
창가에 앉아 사진 한번 찍고 내려가세요!
포토존이고 뷰가 너무 예뻐서 사진 잘 나와요👍🏻

사진 한 컷 찍고 너무 더워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주문하려고 멀리서 메뉴를 열심히 보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꺼내주셨어요!
코코넛 커피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고,
고민 끝에 처음 보는 메뉴들인
코코넛 우롱 블렌디드, 리치티, 유자리치소르베
이렇게 3개를 주문했어요!

원사이즈였지만 벤티 같은 큰 사이즈였고
카페 로고가 그려진 종이컵에 음료가 나왔어요.

Lychee(75,000동/4천 원 정도)

먼저 리치티는 달달한 리치맛이 나는 음료에
씨가 제거되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리치 알갱이가 5~6개 정도 들어있었어요.
탄산 없는 티 음료이고 적당히 달아서
리치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Yuzu Sorbet with Lychee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비주얼은 비슷했어요.
유자차 얼려서 갈아 놓은 음료에 리치를 살짝
타서 섞은 느낌? 리치보다는 유자맛이 강했어요!
그래도 소르베라 그런지 아주 시원했어요.

Coconut Roasted Oolong Ice-blended(75,000동)

마지막으로 코코넛 우롱 블렌디드는
치즈폼이 올라가 있어서 잘못 나왔나 생각했는데
원래 올라가는 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맛은 처음 먹어보는 느낌의 맛?
우롱차이긴 한데 코코넛도 씹히고
치즈맛도 나서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자꾸 생각나는 맛이랄까...? 추천드려요!

커피가 없어서 처음엔 조금 아쉬웠는데
특별한 메뉴가 많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그랜드월드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들려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그랜드월드 카페
더 커피 하우스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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