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신선한 과일이 가득한 카페, 프루토 프루타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제철과일을 싱싱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
전포에 위치한 프루토 프루타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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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루토 프루타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24번길 28
(전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8분 이내)
⏰ 영업시간 : 매일 12시~21시
💵 가격 : 음료 7~8천 원대
🚗 주차 : 불가, 길가 추천
❗️ 커피종류 판매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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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5시쯤 방문했는데 앞에 두 팀 대기가 있었고
따로 예약 없이 문 앞에서 기다리면 돼요.

운 좋게 10분 정도 웨이팅 하고 입장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고,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놓여 있었어요.

요즘 인스타 핫플로 아주 유명한 카페인데
앞에 신선한 과일들이 한가득 놓여있는 게
이 카페의 포인트입니다!
디피 된 과일들을 실제로 사용하시더라고요.

메뉴는 다른 카페와 달리 커피 메뉴가 없고
과일을 이용한 음료와 요거트볼만 있어요.

유명한 요거트볼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가 너무 불러서 메론쉐이크 하나와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메론쉐이크 (8,000원)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먹어보면 진짜 생과일로 만든 느낌이 나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고 과일 자체의 맛?
메로나의 고급진 버전 맛이었습니다.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 (8,000원)

가장 유명한 복숭아 쉐이크를 시키려다가
메론쉐이크랑 느낌이 비슷해서 조금 다른 제형의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해 봤어요!

우선 토핑 된 복숭아는 살짝 딱복이었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상큼했어요.
근데 밑에 있는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어요👍🏻
복숭아랑 요거트의 비율이 적절했고
근처에 있으면 계속 사 먹고 싶은 맛...
부산에만 있어서 속상했던 그런 맛이에요.

과일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너무 좋을 것 같고
비싼 만큼 좋은 재료를 쓰고 맛도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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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부산 전리단길의 상큼한 카페
프루토 프루타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