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포천 베이커리카페, 산정호수 100년 단팥빵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포천의 평강랜드를 방문하는 길에
산정호수 100년 단팥빵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 있는 것을 보고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방문한
베이커리카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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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100년 단팥빵

📌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697
⏰ 영업시간 : 매일 7시 ~ 21시
💵 가격 : 카페음료 5~7천 원대
단팥빵 3천 원
🚗 주차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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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방문은 어려워 보입니다.
산정호수를 찍고 오시다 보면
주차장 입구 바로 전, 왼쪽에 위치해 있어요.

파란색 간판으로 상호명이 크게 적혀있습니다.
건물 바로 앞에 4대 주차 가능하고

가게를 등지고 바라봤을 때,
건물로 가는 입구 쪽에 또 주차가 가능해요.
여기도 한 7대? 정도 주차 가능해 보였어요.
만약 여기 주차장이 다 찼으면
산정호수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입차 후 1시간 이내 출차 시 요금 무료예요!

주차하고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 카페가 나옵니다.

역시 베스트 1은 단팥빵이네요.

들어가면 양쪽으로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광고 현수막만 봤을 때는 팥이 들어간 제품만
판매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 밖이었습니다!
팥빵 종류는 물론 소금빵, 크루아상, 찹쌀도넛,
꽈배기, 파운드, 머핀, 쿠키, 케이크 등등
정말 종류가 다양했어요.

그중에 저는 단팥빵, 생크림단팥빵, 마약옥수수빵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빵을 구매했습니다.

카페 음료 메뉴판도 함께 올려드릴게요.

카페는 2층과 옥상까지 있었고,
야외좌석도 구비하고 있었어요.
저는 포장만 해서 따로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실내에서 데워드실 수 있게 전자레인지가 있었고,
남은 빵은 자율포장대에서 포장 가능했어요.

대한민국 제빵 1호 명인님이 대표시고,
4대째 이어져 내려왔다고 합니다.

단팥빵은 사자마자 차 안에서
바로 먹어버려서 사진이 따로 없어요😂
사진은 왼쪽이 생크림단팥빵(3,800원)
오른쪽이 마약옥수수빵(4,000원)이에요.

하나씩 맛 리뷰해 볼게요!

우선 단팥빵(3,000원)은 팥이 달지 않고
정말 직접 쑨 팥 느낌이 강했어요.
근데 팥빵이 3천 원이라니....ㅜㅜ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다음은 생크림 단팥빵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생크림이 팥에 비해
조금 더 많아서 살짝 달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느끼한 느낌의 크림이 아니라서 괜찮았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마약옥수수빵이에요.
안에 옥수수와 생양파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저는 양파를 안 좋아해서 불호였어요.ㅜㅜ
다른 분은 오히려 양파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맛평가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귀여운 오리썰매로 유명해진
산정호수 썰매축제를 신나게 즐긴 후
따뜻한 카페에서 얼은 몸 녹이며,
간단하게 디저트 먹기에 너무 좋은 위치에 있어요.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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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포천의 산정호수 100년 단팥빵,
산정호수 베이커리카페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