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생활의 달인 칼국수/쫄면 맛집, 성흥분식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얼마 전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
여주의 칼국수, 쫄면 맛집인
성흥분식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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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흥분식

📌 주소 : 경기 여주시 청심로 166번길 16
⏰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20시
❗️ 브레이크 타임 : 14시~15시
💵 가격 : 칼국수/쫄면 7천 원
🚗 주차 : 근처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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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맞은편에 있는 여주시청 추천드려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주차비 무료이고,
평일이라도 비용이 싼 편이에요.

식당은 골목길에 있어서 찾기 힘들다고 했는데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시가 되어있었어요.

식당에 도착했더니 줄을 서 계시길래
뒤에 서서 기다리다가 문에 붙은 글을 봤는데

지도에도 공지되지 않았던
브레이크타임이 생겼더라고요...?
13시 30분에 도착해서 기다리다가
혹시 몰라 안에 들어가 직원분께 문의하니
이미 앞 쪽에서 마지막 손님을 끊었다고 했어요.

저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던 손님들은 황당함...
따로 직원의 안내나 마지막 손님 표시가 없어서
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점심은 다른 식당 가서 먹고
일정 마친 후 저녁때 다시 왔어요.

저희 앞에 손님도 없고 안쪽에 자리도 있었는데
밖에서 잠시 기다려달라던지,
안으로 들어오라던지 어떠한 안내도 없어서
제가 계속 물어봤어야 했고
물어보니 주방에선 살짝 신경질내시며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ㅜㅜ 미리 말해주시지

기다리고 기다리다 겨우 입장했고...
18시였는데 떡볶이는 품절이라 그래서
칼국수, 쫄면, 오뎅 하나씩 주문했어요.

밑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양념장이 나왔고
장은 칼국수 용이었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오시면 되고
배추김치는 중국산이라고 하네요.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식당 내부를 둘러보는데,
좌식용 테이블 2개, 4인용 테이블 6개 있었고
한편에서 사장님이 면을 만들고 계셔서
두 자리는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라
제 다음 순서부터는 웨이팅이 있었어요.

음식을 기다리며 둘러보는데
주방이 오픈형이라 전체가 다 보였어요.
쫄면을 헹구는 바구니를 바닥에 두고 헹구고,
맨손으로 쫄면 야채들을 토핑하고
설거지하던 고무장갑으로 그대로 면 덜고...
약간 예민하신 분이면 주방 보지 마세요..!

오뎅 (5,000원)

10분 정도 뒤에 오뎅이 먼저 나왔어요.
주문받고 만든 건지 오뎅이 안 퍼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고, 상상가능한 딱 그 맛이에요!

쫄면 (7,000원)

쫄면은 면 위에 양배추, 콩나물, 오이, 소스,
삶은 계란 반 개가 토핑 되어 있었고
면이 아주 쫄깃쫄깃했어요.
소스도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어요!
쫄면이 원픽이었습니다.

칼국수 (7,000원)

마지막으로 칼국수가 나왔고
고추와 김가루가 위에 올라가 있어요.
면은 얇은 스타일의 면이었고
국물에서는 후추맛이 먼저 느껴졌어요.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시장 칼국수맛이었어요!

조금 먹다가 양념장을 풀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안 푼 게 더 맛있었지만
조금 더 얼큰한 느낌이 들었어요.
드셔보시고 기호에 맞게 섞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불친절한 식당은 피하려고 하는 편이라
다시 방문할 생각은 없지만,
쫄면은 맛있었어서 가끔 생각날 것 같긴 해요!

제 개인적인 후기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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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주한글시장 근처 맛집
성흥분식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