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광활한 메밀꽃밭을 함께 볼 수 있는 곳, 호미곶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
포항 마스코트인 상생의 손과 함께
광활한 메밀꽃밭을 볼 수 있는 관광지
호미곶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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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미곶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 입장료 : 무료
🚗 주차 : 가능, 무료
📞 문의 : 054-28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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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에는 상생의 손 말고 구경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매월 철에 맞게
꽃들이 펼쳐진 넓은 들판이 있어요.

지도상 주소는 대보리 318-2이고,
호미곶 해맞이광장주차장입구 서쪽 1로 들어가서
주차한 뒤 길만 건너면 이런 넓은 들판이 있어요.

가까이 가서 보면, 현재 6월엔
하얀 메밀꽃이 한가득 심어져 있습니다.
엄~청 넓고 꽃이 정말 많았어요.
매월 철에 맞는 꽃들을 심는다고 하니
잠깐 시간 내서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아따 말씀드렸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장이고, 상생의 손과는 거리가 있어요.

혹시 상생의 손만 보고 싶으시다면
더 안쪽에도 추가로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 후에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지나가요.
보도블록이 다 깔려있고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귀여운 조형물들이
포토존으로 활약하고 있어요!

광장에도 상생의 손과 동일한 동상이 있어서
가까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이걸 지나서 바다를 바라보면
유명한 상생의 손이 바다 위에 놓여있어요.
조형물과 같이 사진을 잘 찍으려면
촬영자가 뒤로 가서 줌을 당기시면 됩니다..!

상생의 손 옆에는 스카이 워크처럼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산책로도 있었으니
함께 구경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더워서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가 뚜벅이로 왔는데
버스 배차 간격이 매우 길어서
나가는 길까지 정말 힘들었거든요...?

알고 보니 9000번이랑 동해 지선 버스
시간표가 따로 있더라고요...!
이거 보고 시간 맞춰서 계획 짜시길 바라요.

진짜 그냥 택시 탈 생각으로 갔었는데
배차 시간만 잘 맞추면 괜찮을 것 같아요.
소소한 꿀팁이니까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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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포항의 호미곶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