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

가오슝) 별로였던 저가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 탑승 후기 - 모바일 체크인·좌석·수하물 리뷰

by 디야:) 2026. 1.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
 
연말 연초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어디 갈지 고민해 보다가,
가오슝 항공권이 합리적인 가격대길래
저가항공이 불안했지만 결제하게 되었어요!
 
이용했을 때 불편했던 부분이 있었기에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


 

✈️ 타이거에어 타이완

 

💵 가격 : 왕복 약 38만 원대

🚩 노선 : 김포공항-가오슝 국제공항

🛫 출국편 : IT663 25.12.30(화) 20:35

🛬 입국편 : IT662 26.01.04(일) 15:55

🧳 수하물 : 위탁 X, 기내 10kg


 

출국 항공편 : IT663

제가 이번에 이용한 항공편은 IT663편으로

대만의 저가 항공인 타이거에어 타이완을 타고

김포공항에서 20시 35분에 출발해서

22시 40분에 가오슝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저녁 비행기였어요.

 

퇴근 후 바로 출국하는 일정이었기에

수하물은 없이 기내용으로만 다녀왔어요.

김포에서는 처음 해외로 출국해 봤는데,

국제선 표기가 잘 되어 있어서 길은 어렵지 않아요.

가는 길에도 출국 및 입국 항공편 정보가 있고,

체크인 카운터와 게이트가 모두 표기되어 있어요.

무빙보드도 잘 되어있고 계단도 없어서 편했어요.

다만 엄청 가까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요.

지하철역에서 7~8분 정도 걸렸습니다!

너무 여유 없게 오시면 불안할 것 같아요.

국제선 내부는 아주 한산했어요.

한눈에 게이트가 보이는 수준이었어요.

제가 이용한 타이거에어 타이완 항공은

D 카운터를 사용했어요.

참고로 체크인은 탑승 45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출국 1시간 30분 전, 18시 55분에 도착했는데

줄이 엄청 길게 늘어져 있었어요.

여기서 수하물 없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꿀팁!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꼭 하세요.

 

타이거에어 타이완│온라인 체크인

 

sci.tigerairtw.com

 

 

탑승 48시간 전부터 체크인 가능해요.

다만 단점은 좌석을 지정할 수 없고,

순서대로 자동 지정되어서

일행과 따로 앉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하죠?

그래도 미리 체크인을 해놨다면

이렇게 옆쪽에 있는 온라인 체크인 전용 게이트에서

줄 없이 체크인이 가능해요!

 

체크인 완료 후 탑승 QR이 메일로 오는데

주의하실 점은 그대로 입국장에 들어가면 안 되고,

카운터에서 꼭 추가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여기서 일행과 같이 앉을 수 있게

좌석 변경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변경은 추가 요금이 든다고 해서 따로 앉았어요.

 

꼭! 같이 앉고 싶으신 분은 미리 체크인하지 마시고

공항 오셔서 좌석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체크인을 할 때 기내 수하물 가방 수를 확인하는데

딱 2개만 가능하다고 하고,

택을 주면서 각 가방에 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탑승할 때도 수량을 다 확인할 정도로 빡빡해요.

 

면세구역에서는 시간이 급박해서

사진 촬영은 못했지만, 편의점이 없어요.

대신 스타벅스가 있고 분식점 등 3~4개 정도의

음식점이 있어서 간단히 식사 가능해요.

 

저녁시간이라 간단히 분식을 먹고 빠르게 탑승했어요.

특이하게 좌석 번호대를 맞춰서 줄을 서고,

뒤쪽 라인부터 먼저 탑승해요.

비행기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라 3-3 배열이었고

30번까지 있는 소형 항공기였습니다.

173 기준 너~무 좁다고 느껴졌고,

오래는 못 탈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모니터는 당연히 없고 헤드도 안 움직여요.

기내식은 물론, 물도 안 줍니다!

그래도 다행히 지연은 없었고,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시간이 22시 40분으로

정확히 예정된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대만 입국 심사 전에 꼭 중요한 과정이 있어요.

종이 심사서가 없어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해요.

 

처음에 모르고 줄 섰다가 거절당하고

온라인에서 신청하고 다시 줄 서서

시간이 엄청 지연되었어요😢

 

여러분은 꼭 아래 링크에서 미리 해두세요!

 

TWAC Taiwan Arrival Card

 

twac.immigration.gov.tw

 

약 20분 정도 날리고 짐 찾는 곳으로 나왔어요.

그래도 수하물이 없어서 그나마 일찍 나왔습니다.

나오니까 23시 5분이었습니다!

공항은 좁아서 길이 어렵진 않았어요.


귀국 항공편 : IT662

 

귀국편도 동일한 타이거에어 타이완을 이용했고

15시 55분에 가오슝에서 출발하여

19시 45분에 김포공항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이것도 역시 48시간 전부터 모바일 체크인 가능해요.

다만 똑같이 좌석 지정은 안된답니다.

 

 

출국장이 어디지..? 싶은데

입국한 공항 가장 안쪽으로 이동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올라가요!

참고로 계단도 있긴 합니다.

 

올라가면 바로 카운터들이 나오는데,

바로 앞에 있는 카운터를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시간을 착각해서 출국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줄이 정말 길더라고요.

 

저는 온라인 체크인을 먼저 해뒀기 때문에

따로 줄 없는 라인에 서면 됩니다!

 

카운터 하나를 셀프 체크인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서 훨씬 빠르게 들어갈 수 있어요.

 

앞에 한 팀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봤는데

여기가 수하물에 매우 깐깐한 것 같아요.

분명히 휴대용 유모차이고 사이즈 확인도 했는데

안된다며... 위탁으로 붙이더라고요..

미리 잘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저가항공이라 무게를 재나..? 싶었는데

가방 다 올려서 무게 재고 수량도 확인해요.

그 뒤에 택을 붙여줍니다.

 

근데 인당 10kg 이긴 한데 10.7kg였지만

그래도 그건 뭐라고 안 하고 다행히 넘어갔어요.

미리 무게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빠르게 체크인을 완료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요.

낮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들어가기 전에 게이트도 화면에서 볼 수 있어요.

한 20분 정도 기다리고 면세구역에 들어갔어요.

 

저희 게이트는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23번 게이트였습니다.

 

그리고 출국할 때와 동일하게

열 번호에 따라 줄을 다른 방향으로 서고

뒤쪽 라인부터 먼저 탑승합니다!

 

탑승 전엔 무게는 확인하진 않지만

가방 2개 모두 택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요.

개수가 왜 중요한진 모르겠지만

정말 깐깐해서 다신 이용 안 해야겠다 싶었어요.

 

내부는 타고 온 비행기와 동일하게

3-3 배열에 30번까지 있는 소형 항공기예요.

 

역시나 좌석은 좁아서 힘들었습니다.. ㅠ

 

근데 엄청 빨리 달려서

19시 30분 조금 전에 착륙했고

약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짐이 없고 쇼핑할 생각 없이 가성비로 이용하시기엔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깐깐하고 소형 비행기라

살짝 무서웠어서 다신 이용하지 않으려고요.

생각해 보면 그렇게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ㅎ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만 해주시고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