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
저는 10월 초에 태눙투어를 이용하여
5박 6일간 고비사막+테를지 투어를 이용했어요.
몽골 여행은 대부분 투어를 이용하니까
투어사 선택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태눙투어(테눙투어)를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체적인 장단점을 정리하고,
내돈내산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기본 정보

🇲🇳 고비+테를지 5박 6일
📌 일정 : 테를지 → 차강소브라가 → 바양작
→ 홍고린엘스 → 욜링암 → 울란바토르
📅 기간 : 2025.10.05(토) ~ 2025.10.11(일)
✈️ 투어사 : 태눙투어 (테눙투어 / Tennun tour)
💵 투어 비용 : 6인 기준 1인당 660$ (약 95만 원)
🕵🏻♀️ 가이드 : 투메 (여, 비추)
👨🏻✈️ 기사 : 자야 (외부 흡연, 비추)
🛖 숙소 : 여행자 게르
🚎 차량 : 푸르공
장점
1. 비교적 저렴하다.

저는 파워 J에다가 효율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
뭐든 꼼꼼하게 비교해 보는 성향이에요.
그래서 여행사를 선택할 때도 연락 온 업체들
모두 컨택했고, 가격과 혜택을 정리해 비교했어요.
그중 태눙투어가 후기도 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싼 게 비지떡.. 이란 말 괜히 있는 거 아니죠?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2. 원하는 일정을 맞춰준다.

제가 투어사를 선택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었어요.
사실 몽골 한번 갔다 오면 다시 가지 않을 것 같고
제가 늦게 도착하고 아침에 출국하는 항공 일정이라
첫날 저녁부터 바로 일정을 시작하고자 했더니,
시간 관계상 테를지는 안된다는 업체가 많더라고요.
근데 태눙투어는 모든 문의에도
다 가능한 방면으로 대안을 제시해 줬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이유가 컸어요.
3. 계약 전 답장이 빠르다.


그리고 저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편이라
계약 전에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거든요?
근데 할 때마다 답변도 빨랐고,
사진처럼 늦은 시간까지 답변해 주더라고요.
참고로 몽골은 해당 시간보다 1시간 느립니다!
불편함 없이 편하게 답장 다 주셨고,
다 가능하다고 하셔서 믿고 선택했어요.
하지만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단점 정리한 것 보실까요?
단점
1. 일정 브리핑이 없다.
패키지여행의 기본은 일정 브리핑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타지잖아요? 그럼 더더욱 필요한데
오늘 일정이 어떤지, 숙소 상태는 어떤지,
몇 시에 밥을 먹는지, 얼마나 이동하는지,
화장실은 언제 갈 수 있는지 아무것도 안 알려줍니다.
진짜 계~속 하나하나 물어봐야 답해주고
먼저 말해주는 게 없었어요.
심지어 게르에서 전기기 끊겼었는데,
옆 팀은 알고 있는 내용인데 저희는 몰랐어요.
이렇게 중요한 것도 안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매일 밤 내일 몇 시에 출발하냐고
매번 제가 물어봐야 대답해 줬어요.
몇 시까지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거 아닌가요...
이런 기본적인 것도 소통이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답답했고 매일 불만이 쌓이더라고요.
2. 음식에 돈을 아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만큼 여행에서 먹는 것이 참 중요한데
인당 90만 원 이상을 냈는데 식사에 돈을 참 아껴요.
식당에서 다른 투어팀 만났을 때
음식도 풍족할 뿐 아니라 음료도 정말 많았거든요?
저희 5박 6일 동안 음료 딱 한 번 사 오더라고요^^
가이드랑 기사만 음료를 시킨 경우도 많았어요.
이것뿐만 아니라 남은 음식을 재활용해요.

전날 점심으로 먹었던 만두거든요?
근데 남는 걸 기사 줄 거라면서 포장하더라고요.

그다음 날 아침에 만두 속만 꺼내서 죽 끓여서
아침으로 주네요^^ 집에서도 남은 거 안 먹는데...
참.. 기사 줄 거라 해놓고 저희 주더라고요~

그리고 이 작은 라면으로 한 끼 때운 적도 있어요~
소시지는 아침으로 먹고 남은 것 또 잘라주고요..ㅎㅎ
뿐만 아니라 6명인데 일본 음식점 가서
라멘이나 돈가스 같은 메뉴였는데 1인 1 메뉴 아니고
4개만 시키라고 했었으며,
메뉴 고르라고 해서 샐러드 고르니까 안된다면서
본인은 샐러드 시켜서 먹고
이런 식으로 음식에 돈을 참 많이 아껴요.
인당 90만 원 이상 낸 가격이었는데
먹을 거로 치사하게 구니까 기분이 그렇더라고요ㅎ
3. 시간 약속을 안 지킨다.

일정하면서 아침에 출발 시간을 안 지킨 경우도
2~3번 정도 있었는데요.
가장 심했던 건 마지막 날 공항 드롭해 주는 시간에
기사가 오지 않은 상황이 있었어요.
미리 연락 준거 없었고, 아침 비행기라 새벽 5시였는데
대안이 없다는 것에 멘붕이 왔었어요.
가장 기본인 이런 중요한 시간도 안 지키는 것이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투어사에 보이스톡 여러 번 걸어서
기사랑 연락을 취해줬고, 25분 떨면서 기다렸어요.
4. 계약서의 내용을 지키지 않는다.

저희 처음 계약할 때 몽골 전통의상 기념 촬영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구경도 못했습니다.
계약서 내용인데 왜 안 챙겨줄까요?
하나씩 다 말하다 지쳐서 그냥 말 안 했습니다.

그리고 첫날 일정을 저녁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날 저녁을 제공하는 것으로 계약했거든요?
근데 가이드가 숙소 태워준다길래
저희 저녁 포함인데요? 했더니 몰랐다면서
왜 이제 말하냐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계약서에 적혀있는데 장난하나요...
이거 미리 안 챙겨서 마지막 날 저녁 9시에
밥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 안 해서^^
여행하는 사람 입장에서 시간이 돈인데
진짜 짜증 나고 화 많이 났습니다.
5. 늦게 일정을 시작해 여유가 없다.
게르에 머무르면 옆 팀에 거의 다 한국 팀이에요.
근데 다들 새벽에 출발하시더라고요?
근데 저흰 맨날 더 자고 9시에 출발한대요.
그래놓고 마트 가면 15분 컷으로 마무리하래요.
저는 여행 가면 일찍 하루를 시작하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
매번 늦게 시작해놓고 시간 없다고 하고
밥시간 다 밀리고 쇼핑 시간도 없고 별로였어요.
6. 배려가 없다.


가이드와 기사는 여행자를 위해서 있는 거 아닌가요..?
주유하는데 매번 30분~1시간 이상 걸리는데
저희를 마트에 내려주고 다녀오거나,
차라리 카페에 내려주고 다녀오거나 했으면 좋겠는데
굳이 차 안에 다 태우고 시간을 버리게 만들어요.
하루도 늦게 시작해서 여유시간도 없으면서
이렇게 버리는 시간도 많아서 참....
사소한 배려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다녀온 다른 친구한테 물어보니
주유소는 일정 동안 한번 가봤다고 하더라고요.
저흰 4~5번 갔고 매번 시간 버렸어요^^
7. 혜택을 본인 주머니에 챙긴다.

저희 바양작에서 낙타 인형 쇼핑할 때
다른 투어사 후기 보면 추가 할인을 받아주거나
얘기해서 서비스를 받아주거나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 구경하는 곳 옆에 오더니
저희가 많이 사니까 본인 거 하나 얻어가더라고요ㅋㅋ
사진에 있는 낙타 인형 하나 챙겨갔어요^^
돈은 저희가 썼는데 왜 본인이 챙기죠..?
뿐만 아니고 저희가 마지막 날 노민 마트에서
기념품 쇼핑했는데, 평소에 저희 장 볼 때는
뭐 물어봐도 답도 안 하고 본인 장만 보더니
이때 따라다녀서 왜 그러나 했더니
저희 계산할 때 본인 번호로 적립...^^
평소엔 그날 쓸 간식이라 돈 얼마 안 됐었고
마지막 쇼핑은 저희가 많이 사니까
굳이 따라와서 적립하더라고요ㅋㅋㅋ
진짜.. 별로였습니다.
8. 일정 기간 중엔 답장도 안 한다.

가이드만 문제가 아니라 본사도 좀 그랬어요.
제가 처음에 투어사 선택할 때 답장이 빨랐는데
투어 진행 중인 기간엔 답장도 없어요.
마지막 날 공항 드롭 기사가 안 와서
보이스톡 거니까 그것만 받더라고요^^
계약하면 끝~ 이런 느낌이라 별로였습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도 많아서 기대했었는데
안 좋은 기억만 남기고 온 몽골이었습니다.
덕분에 다시는 안 갈 것 같아요.
몽골 여행에서는 투어사 선택이 참 중요한 것 같으니
고민 많이해서 고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5박 6일 고비투어 일정을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글 하나씩 참고 부탁드려요!
🔽 1일 차 일정
[10월 몽골] 고비사막 5박 6일 테눙투어 1일차 – 울란바토르 공항 · 노민마트 · 호쇼르 · 테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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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차 일정
[10월 몽골] 고비사막 5박 6일 테눙투어 2일차 – 테를지·HOMNH마트·차강소브라가·여행자 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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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몽골] 고비사막 5박 6일 태눙투어 3일차 – 노민마트·바양작·낙타인형 쇼핑·여행자 게르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벌써 몽골여행 절반인 3일 차에 접어들었네요. 이번 일정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쇼핑할 수 있는바양작에 방문해서 다들 도파민이 폭발했답니다.아래에서 자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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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몽골] 고비사막 5박 6일 태눙투어 4일차 – 산양·낙타체험·홍고린엘스·허르헉·캠프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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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차 일정
[10월 몽골] 고비사막 5박 6일 태눙투어 5일차 – 욜링암 협곡·승마 체험·일본식당·호텔 숙소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벌써 이번 몽골 투어의 마지막 관광 일정인욜링암 협곡 후기 들고 왔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풀어볼게요. 🇲🇳 고비+테를지 5박 6일 - 5일차📌 일정 : 숙소 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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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차 일정
[10월 몽골] 고비사막 5박 6일 태눙투어 6일차 – 앱섹 팩토리·국영백화점·더불·트래블써클 게스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드디어 투어 마지막 날인 6일차 후기 가져왔어요. 오늘은 긴 이동이 예정되어 있고,울란바토르에서 대 쇼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하나씩 풀어볼까요? 🇲🇳 고비+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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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차 일정
[10월 몽골] 7일차 – 태눙투어 공항 드롭·울란바토르 공항·면세점·택스 리펀
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10월 몽골 여행 일정의 마지막이네요. 몽골에서의 출국은 오전 8시 40분,몽골항공 OM301편을 이용했어요. 너무 이른 비행기라 공항까지는 얼마나 걸리는지택스 리펀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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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태눙투어(테눙투어, Tennun tour)의
장단점을 정리한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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