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오늘은 혼똔섬 가는 케이블카역 근처
선셋타운에 위치한 스타벅스 푸꾸옥 1호점만의
특별한 메뉴 후기를 가져왔어요.
☕️ 스타벅스 푸꾸옥 1호점
📌 위치 : 푸꾸옥 남부 선셋타운
⏰ 영업시간 : 매일 9시~22시
💵 가격 : 음료 4~6천 원대
❗️ 디저트 없음
혼똔섬을 다녀온 후 커피가 먹고 싶어서
선셋타운에서 찾아 방문한 곳이에요.
선셋타운은 조상되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유령도시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야외에도 좌석이 있긴 했지만
스콜과 더위로 인해 안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좌석이 꽤 있었고
안쪽으로도 많은 좌석이 있었습니다.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했어요.
내부 화장실도 남녀 공용이지만
아주 깔끔했어요.
MD로는 시티컵과 텀블러가 있었고
옆에 전통 복장을 입은 인형도 있었어요.
귀엽긴 했지만 특별하진 않았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메뉴를 구경해 볼게요.
한국이랑 아주 다른 메뉴는 없었어요.
그래도 직원분께 특별한 메뉴가 뭔지 물어보고
추천받은 아시안 돌체라떼와
처음 보는 허니루비자몽콜드브루,
바닐라 스위트 콜드브루를 하나 주문했어요.
그리고 쇼케이스가 있어서 구경했는데
아직 새로 생긴 곳이라서 디저트가 없고
병음료밖에 없어서 속상했어요..ㅜㅜ
조금 있으니까 주문한 음료가 준비됐어요!
밖으로는 바다도 보였지만 다리 공사 중이라
아직 뷰가 엄청 좋지는 않았어요..!
이건 무난하다고 생각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뇌가 찌릿했어요.
이건 신기해서 주문한 음료예요.
콜드브루에 얼린 자몽차를 갈아서 섞은 느낌인데
너무 써서 한약맛이 났어요.
마지막으로 직원분 추천 음료입니다!
돌체라떼만 해도 엄청 단데 휘핑도 올라가요.
휘핑 안 먹는데 올라가는지 몰랐네요.
맛이 진짜 심각하게 달았아요.
진짜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료로
시키려다가 세 개다 실패했어요..🥲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 봐요..
대신 내부가 아주 깔끔하면서 시원했고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그건 좋았어요.
공사가 다 끝나고 마을이 활성화되고 나면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긴 해요.
개인적으로 그전까지는 굳이 시간 내서
방문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푸꾸옥의 1호점 스타벅스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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