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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푸꾸옥/4일차) 공항 탑승구 앞 베이커리를 파는 카페, 스타카페 솔직후기

by 디야:)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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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야입니다:)
푸꾸옥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공항 탑승구 앞에
위치한 스타카페 후기를 가져왔어요.


☕️ Star Cafe

📌 위치 : 푸꾸옥 공항 9번 탑승구 앞
💵 가격 : 음료 4~8천 원대 , 디저트 5~9천 원대
❗️ 생수 1달러로 공항 내 가장 저렴


공항 내 식당으로는 하이네켄이 가장 유명해서
처음에 거기서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식사하시는 분들의 표정이 너무 무미건조하고
맛있냐고 여쭤보니 그냥 그렇다고 해서
나온 뒤 탑승구 쪽으로 내려갔어요.

탑승구 앞에서 카페임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코코넛커피 한 잔 더 마시고
출국하려고 방문했었습니다.
공항인 만큼 가격은 사악했어요..ㅜㅜ

커피 메뉴뿐만 아니라 각종 과일 음료와
쌀국수도 주문이 가능했어요.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샌드위치류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구경만 하다가
남은 동 써버리려고 몇 개 구매했어요!

카페음료 말고도 캔맥주, 페트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쪽 말고 카페 오른쪽에 있는 쇼케이스를 보면
생수가 1달러로 이 공항에서 가장 저렴하니
재고가 있다면 여기서 구매하세요!

참고로 결제는 달러 말고도 카드, 베트남 동으로
가능했으니 원하시는 화폐로 말씀하시면 돼요!

잠시 뒤 주문한 샌드위치 2개와
음료들이 준비되었어요.
코코넛커피는 약 7천 원 정도로 비쌌지만
역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그립네요...ㅜ

Croissant Ham & Cheese(7.5$/1만 원 정도)

가격이 진짜 미쳤죠....ㅜㅜ 만 원이라니...
그냥 크루아상에 슬라이스햄이랑
치즈 한 장 든 게 끝이에요..!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Beef Bulgogi Baguette(7.6$/1만 원 정도)

그리고 한식 생각나서 불고기 바게트를 주문했는데
엄청 익숙한 맛이 나는 거예요...? 뭐지 했는데
김치가 같이 들어가 있었어요!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진짜 특이하게 맛있었어요.
다른 데서 못 먹어 볼만한 맛이라 추천드립니다👍🏻

Fresh Coconut Juice(3.5$/4,600원 정도)

마지막으로 친구가 코코넛 한 번도 안 먹어 봤다고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한 코코넛이에요.
생각하시는 바로 그 맛 맞습니다.
저는 불호입니다😔

이거 먹으면서 탑승 기다리는데
비엣젯이 진짜 엄청나게 지연되었어요....
급하게 공항 안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엣젯 기내에서
3달러에 컵라면을 판매하고 있으니
달러는 애써 공항에서 다 쓰려하지 마시고
비행기에서 컵라면 드세요.. 진짜 맛있거든요👍🏻

가격이 비싸지만 푸꾸옥 떠나기 전
코코넛커피를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거나
남은 동을 꼭 다 쓰겠다 싶으면
불고기 바게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푸꾸옥 공항에 몇 없는 식당인
스타카페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행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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